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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일 주일 설교

주님이 인정하시는 진짜 열매를 맺자(Bear the genuine fruit recognized by the Lord)


마태복음(Matthew) 7:16-20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순종과 용서,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본질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과연 내가 맺고 있는 이 열매가 주님이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 의미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겉은 화려하고 속은 빈 상태

좋은 나무와 나쁜 나무는 겉모습만으로는 쉽게 구별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나쁜 나무가 더 화려해 보이기도 하며, 치명적인 독을 품은 식물이 아름다운 꽃처럼 보여 사람을 현혹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기독교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경건한 표정을 짓는다는 사실만으로 스스로를 좋은 나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내면이 미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 겉으로만 웃는 것은 순종이 아닌 위선이며, 철저한 계산 속에 베푸는 친절은 사랑이 아닌 영업일 뿐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겉모습에 속지 않으시고, 오직 열매의 맛을 통해 우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냉철하게 구별하십니다.


둘째, 빗나간 열심

더욱 두려운 것은 주님이 전혀 알지 못하시는 빗나간 열심입니다. 훗날 많은 이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행한 수많은 사역과 기적을 내세우며 자신의 공로를 증명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향해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말씀의 의도에 대한 깊은 묵상 없이 행하는 맹목적인 열심은 결국 내 안에 있는 혈기와 욕망의 표출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일을 했더라도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빠져 있다면, 그것은 주님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일에 불과합니다.


셋째,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식

그렇다면 어떻게 내 힘이 아닌 주님이 기뻐하시는 진짜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본질적으로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유일한 방법은 좋은 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임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순종은 내 뜻과 맞지 않아도 주님이 원하시기에 따르는 것이며, 진짜 용서와 사랑은 내 감정으로는 불가능할지라도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이는 내 노력으로 억지로 짜내는 것이 아니라,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내가 꼭 붙어 있어 그분의 생명이 내 안에 흐를 때 자연스럽게 맺혀지는 기적과도 같습니다.


결론입니다. 마지막 날 주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유명했는지, 얼마나 큰 일을 했는지를 묻지 않으실 것입니다. 대신 우리의 삶을 맛보시며 "네 안에 예수의 맛이 나느냐?"를 확인하실 것입니다. 겉모습의 화려함이 아닌, 생명력 있는 진짜 열매로 주님께 인정받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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