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6일 주일설교
- HolyLigh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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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기는 믿음
히브리서(Hebrews) 12:1-5
우리의 신앙생활은 험난하고 긴 여정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믿음의 도전에 직면하며, 때로는 영적 감각이 무뎌져 주님의 능력을 잊고 환경에 함몰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 경주를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서는 감정이 아닌 믿음에 서서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는 삶이 본질적으로 필요합니다.
첫째, 경주를 방해하는 짐을 벗어 버리라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가볍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벗어 버려야 할 '무거운 것'은 죄는 아닐지라도 신앙의 전진을 방해하는 지나친 염려, 상처, 분노, 세상 성공에 대한 집착 등입니다. 또한, '얽매이기 쉬운 죄'는 우리를 세상에 매이게 하여 영적 경주를 중단하게 만듭니다. 신앙은 한순간의 결단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이기에, 믿음과 인내로써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둘째, 믿음의 주체이신 예수께 시선을 고정하라
경주를 지속하는 힘은 나의 능력이 아니라 '시선의 고정'에서 나옵니다. 환경이나 사람,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 실망하고 낙심할 수밖에 없으나, 믿음을 시작하시고 완성하시는 예수를 바라볼 때 우리는 다시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참아내심으로 믿음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지치고 피곤할 때마다 우리보다 앞서 더 큰 고난을 통과하신 주님을 깊이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낙심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동력을 얻습니다.
셋째, 치열한 싸움과 훈련을 통해 성숙으로 나아가라
믿음의 경주는 생명을 건 치열한 영적 전투입니다. 때로는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야 하는 박해와 시련이 닥치기도 하지만, 이는 우리가 주님의 자녀라는 사랑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경주 중에 겪는 징계와 꾸지람은 우리를 벌주기 위함이 아니라, 잘못된 방향을 수정하고 거룩한 믿음의 사람으로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전인적 훈련 과정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과 함께 달리는 사람입니다.
결론입니다. 믿음으로 주님 바라보아야만 지금의 고난보다 장차 주님 안에서 누릴 영원한 천국의 기쁨과 영광을 바라볼 때 우리는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세상이 아닌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신앙의 결승점을 향해 당당히 승리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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