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주일설교
- HolyLigh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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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 새 사람(2)-죄에서 자유함(요한복음(John) 8:31-36)
예수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죄를 짓지 않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를 가지고 이 땅에서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에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에서 자유롭게 되며, 죄를 이기는 삶을 기쁨으로 누리는 것까지를 포함합니다. 이를 토대로, 예수 안에서 새 사람으로서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다는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죄의 묶임
요한복음 8장은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려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이 죄의 현장은 모든 사람이 죄에 묶여 자유롭지 못함을 보여줍니다. 여인은 간음의 죄로 묶여 있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정죄하려는 마음으로 인해 죄에 묶여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율법은 죄를 짓지 않도록 보호하고, 죄로부터 용서받게 하는 기능이 있지만, 사람들은 죄성으로 인해 처벌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벌을 받는 사람도, 처벌하려는 사람도 모두 죄와 율법에 묶여 있어 용서가 없고, 자유를 누리지 못합니다.
둘째, 죄에서의 자유
예수 안에서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용서받았음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죄를 용서하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세상 속에서 당당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셋째, 담대하게 살아감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안에서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죄를 이기며 살 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라는 주님의 사랑의 음성을 따르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예수 안의 새 사람은 예수 안에서 자유를 얻어 삶의 의미를 되찾고 그 목적에 따라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합니다. 이 자유를 세상 속에서 누리고 보여주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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