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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1일 주일설교

성령 충만의 사람(3)-성령님과 인격적으로 동행하라(에베소서(Ephesians) 4:30-32)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은 좁은 문을 지나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좁은 길’이라는 표현은 성경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좁은 문을 지나 좁은 길을 간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 길이 세상과 구별되는 길이며, 변화와 성숙의 여정이자 사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길에는 성령님께서 동행하십니다. 이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영적 도전

삶의 여정은 항상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지만, 여전히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세상의 유혹과 육적인 반응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분노, 마귀의 영적인 공격, 옛 습관, 더러운 말과 악한 생각들이 있습니다.

둘째, 성령님의 함께 하심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인치심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소유권: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임을 증명하는 표시입니다. 둘째, 보증: 문서나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 진본임을 확인하듯, 성령은 하나님의 약속을 확증하십니다. 셋째, 보호와 권위: 황제나 귀족의 인장은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권위의 상징인 것처럼, 성령의 인치심은 우리를 보호하시며 권위 있게 인도하십니다. 따라서 영적 도전이 있거나, 신앙이 흔들릴 때, 혹은 변화와 성숙을 갈망할 때 우리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다시 확신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셋째, 성령님과의 인격적 교제

성령님과 매일 동행하기 위해서는 인격적인 교제가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지성과 감정, 의지를 가지신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사랑해야 하며, 성령님과 즐겁게 지내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성령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믿으며, 순종할 때 성령님은 기뻐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결론입니다. 성령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며 동행하는 길은 비록 좁은 길일지라도, 그 길에는 변화와 성숙이 있으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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