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주시는 예수님(4)-하나님의 자녀(the children of God)(출애굽기(Exodus) 19:5-6)
예수 안에서 변화되고 성숙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죄와 용서에 대해서 오해하면 변화와 성숙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법으로 착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의 능력이 죄를 해결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이고 이것이 변화와 성숙입니다. 이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확실한 변화
이스라엘 사람이 출애굽 하여 광야의 여정을 지나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유를 얻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겪는 시험의 과정입니다. 동일한 시험을 예수님도 당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십일을 머무시고 그 이후에 마귀의 시험을 겪습니다. 시험의 주제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시험을 당하시는 것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기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종에서 자유인을 만들려고 하는 과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기 때문에 선포하시는 명령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느끼기에 변화되고 성숙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내가 변화되고 성숙한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능력 있는 삶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면서 시험을 당하지만, 예수님처럼 이기고 변화와 성숙의 삶을 능력 있게 살아갑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으니,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다음으로, 제사장으로 세우셨으니, 예수 이름의 능력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이웃과 열방을 섬기십시오. 마지막으로, 거룩한 백성이 되었으니,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사십시오.
결론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죄에서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죄책감을 물리치시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백성으로 담대하고 당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변화이고 성숙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시고 칭찬받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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