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져라(Perfect in Christ)(골로새서(Colossians) 1:28-29)
2025년 교회 표어인 “변화되고 성숙하자”는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평생 추구해야 하는 신앙의 목표입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이 과정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수 있고, 열매도 맺게 됩니다. 변화와 성숙의 목표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의 의미
이 땅에서 예수 믿는 것은 천국을 선제적으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 있는 천국을 경험했기에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동안 죄악 된 세상에서 여러 가지 환난과 슬픔과 애통을 겪지만, 그 속에서도 주님의 기쁨으로 승리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깊이 알고 영원한 천국에서 거하게 됩니다. 예수 이 땅에서 잘 믿으시고 누려야 하는 이것이 축복입니다.
둘째, 예수 안에 완전해지는 것의 의미
우선,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완전함입니다. 구원받은 자가 다시 그 기쁨을 누리도록 만드시는 것이 예수 안에 완전해지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를 예수 닮은 자로 세워서 내가 아닌 예수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 완전해지는 것입니다. 이 땅 살면서 예수님 닮은, 작은 예수로 세워지는 것을 뜻합니다.
결론입니다. 씨는 열매의 모양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씨를 심으면 꽃이 피고 완전한 열매의 모양으로 결실을 맺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심겨진 그리스도인은 아직 미완성인 것 같아도 점점 예수 닮은 완전한 존재로 열매 맺게 됩니다. 이 소망을 마음에 품으시고 올해 한 해 예수님 닮고 예수님 나타내는 완전한 자로 세워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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