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주시는 예수님(3)-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로마서(Romans) 8:37-39)
모든 그리스도인은 영적 성장의 과정을 지나가야 합니다. “변화될 수 있을까?”하는 가능성을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닌 “예수로 변화되었다”라는 확신을 근거로 겪게 되는 축복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과정을 능히 겪고 열매를 맺으라고 합니다. 이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하셨다”라는 것은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자로 변화되고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그런데 내면에서 예수로 살기 원하는 영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육의 사람이 계속해서 치열하게 싸우는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바울이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선언하는 이유는 예수 안에서 영적인 삶, 거룩한 삶, 복된 삶, 은혜의 삶을 살아가고자 할 때에 어려움이 있는 이유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니 흔들리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시고 영적 싸움을 싸우셔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은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선언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적 전쟁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안 될 것 같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들에 사로잡히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을 계속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졌다면 이미 사탄, 마귀에게 진 것이고 더 이상의 거룩한 영적 전쟁도 없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기에 영적 전쟁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내가 흔들리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나를 붙들어 주시고 세워주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를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의지하셔서 변화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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