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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5일 설교




예배(3)-수고와 헌신(레위기(Leviticus) 1:3-9)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예배에 대해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배는 수고와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는 거룩함과 사랑으로 드려지는 것이고 그래서 수고와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죄의 고백과 거룩의 회복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우리는 죄인입니다. 따라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는 반드시 죄의 고백과 용서와 거룩함의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약의 제사는 번제물을 드리는 피 흘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몸 찢기시고 보혈을 흘려 주심으로 피 흘림의 제사를 대체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의미는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드려야 하는 피 흘림의 예배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용서받아 거룩한 자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예배자로 거룩한 예배를 드리기 위한 수고와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 

예배는 나를 사랑하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예배는 최고의 주님께 최고의 사랑으로 최고의 경배로 드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주님께 드리는 예배는 시간이 드려져야 합니다. 노력이 드려져야 합니다. 물질이 드려져야 합니다.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헌신으로 최고의 사랑을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최고의 하나님께서 최고의 은혜로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실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는 거룩함과 사랑으로 드려집니다. 거룩한 예배자로 준비되기 위해 수고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예배에 수고와 헌신이 담겨 있습니다. 진정한 수고와 헌신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고 한없는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으로 함께 하십니다. 예배의 기쁨과 감격을 풍성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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