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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3일 설교




교회(2)-성령의 공동체(사도행전(Acts) 2:38-42)

교회 생활은 즐거워야 합니다. 복음으로 모였고, 복음으로 살기에 복음으로 인한 기쁨이 넘쳐야 한다는 의미이고 또한 거룩하고 온전한 공동체로 열매 맺는 기쁨을 누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됩니다. 그래서 교회는 성령의 공동체입니다. 이 의미를 예루살렘 초대 교회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같이 신앙 생활하며

교회가 교회 되는 것은 같은 성령의 체험과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의 교회가 이것을 보여줍니다. 초대교회는 마가 다락방에서 함께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을 받고 다른 방언을 말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이 같은 성령의 체험과 같은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가르침이 있었기에 같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성령의 경험이 사마리아(사도행전 8장)와 이방인(사도행전 10~11장)에게도 있었고, 모두가 교회 공동체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공동체는 이처럼 같은 성령의 경험을 통해서 함께 신앙생활 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둘째, 서로 교제하고 

성령의 공동체는 성령의 교통하심 따라 하나님과 화목하며 사람과도 화목합니다. 같은 성령께서 교회 안에서 육체적이고 혼적인 차원에서가 아니라 하늘의 차원, 영적인 차원에서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되게 하시고 같은 은혜와 사랑으로 서로 연결되어 이해하고 존중하며 용서하고 사랑하여 화목하게 하십니다. 한 성령이 함께하시기에 성령 안에서 교제의 기쁨을 누립니다.


셋째, 모두 성숙하는 

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성숙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공동체가 됩니다. 우선, 성령의 능력에 따라 자신이 거룩해집니다. 그리고 서로 종노릇함으로 공동체가 거룩해지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는 홀로 맺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종노릇함으로 공동체 안에서 맺게 되는 결과입니다.


결론입니다. 교회는 성령의 함께 하심으로 시작되어서 성령과 함께 세워져 가야 합니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교회는 신앙생활의 기쁨을 누리며, 사랑의 교제 안에 화목하고, 거룩하게 성숙하여 모두가 함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의 주 되심을 인정하여 성령 안에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교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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